[日프로야구]이종범 4타수 3안타

  • 입력 1999년 9월 21일 23시 00분


‘바람의 아들’ 이종범(29·주니치 드래건스)의 방망이가 폭발했다.

21일 나고야돔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와의 원정경기. 이종범은 2회와 4회, 7회 등 4차례 타석에서 3안타를 때려내는 활발한 공격으로 팀의 8―0 대승을 이끌었다.

〈김상수기자〉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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