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실업대제전]사령탑 바꾼 현대 담배公 꺾고 첫승

  • 입력 1999년 10월 3일 19시 08분


사령탑을 바꾼 현대가 99실업배구대제전에서 첫 승을 올렸다.

현대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예선 첫 경기에서 담배인삼공사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5월부터 새롭게 감독을 맡은 현대 유화석 감독(전 SK감독)은 새 소속팀에서의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LG정유가 도로공사를 3-0으로 완파했다.

<주성원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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