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라이트플라이급 1위이자 동급 동양챔피언인 최요삼은 화려한 기량,화끈한 파이팅,현란한 쇼맨십을 두루 갖춘 흥행의 보증수표.원투 스트레이트가 주무기다.
93년 이태길에 판정승을 거두고 프로에 데뷔한 후 20승(10KO)1패를 거둔 그는 7월6일 멕시코의 강타자 마르틴 아세베토와의 전초전을 TKO로 장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소루자투롱은 강력한 훅과 올려치기가 특기로 41승(31KO)2패1무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이번이 12차 방어전.
<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