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대표팀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2위에 이어 방콕아시아경기에서 7인제와 15인제를 휩쓸었다.
또 방감독은 93년부터 국가대표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코치를 맡아 98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한편 이회장은 국제럭비 추세를 정확히 파악, 국가대표 전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으며 김교수는 아시아유도연맹 경기위원장과 국제유도연맹 경기위원을 지내며 심판 및 경기운영 규정을 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화성기자〉mar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