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日스포츠紙 "요미우리 정민철에 관심"

  • 입력 1999년 10월 20일 18시 29분


일본의 유력 스포츠전문지인 ‘스포츠 닛폰’은 20일 프로야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내년 시즌 투수력 강화를 위해 한화 정민철(27)의 스카우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

요미우리는 조만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정민철의 신분조회를 요청한 뒤 한국시리즈가 끝나는 10월말 적극 교섭에 나설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 신문은 또 조성민이 부상중인 요미우리가 주니치 드래건스의 선동렬 이상훈 콤비에 눌려 센트럴리그 우승이 좌절되는 바람에 한국인 투수에 더욱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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