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축구대회에서 네번이나 우승한 브라질이 2002월드컵 출전권을 박탈당할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떨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은 97남아메리카선수권대회(17세 이하)에 스트라이커 산드로 히로시가 나이를 한 살 속여 출전한 데 대한 제재조치로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출전권을 박탈당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는 것.
브라질이 이처럼 긴장하는 이유는 멕시코가 과거 선수 나이를 속여 88올림픽과 90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전례가 있기 때문.〈리우데자네이루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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