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21일 서울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99대통령배 전국실업야구 추계리그 2차전에서 유격수 장재명의 사이클링히트 등 30안타(홈런8개)를 폭발시켜 현대해상화재에 26-13 7회 콜드게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장재명은 이날 1회 솔로홈런,2회 오른쪽 단타를 기록한 뒤 4회에 왼쪽 2루타와 오른쪽 3루타를 기록했다.
한편 상무도 한전을 12-6으로 누르고 역시 2연승했다.
<전 창기자> 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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