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주 체육위원회의 엘리아스 가넴 위원장은 28일 “타이슨의 경우는 고의성이 적고 복싱경기에서 자주 있는 일”이라고 말해 중징계는 내리지 않을 것임을 내비쳤다.
97년 에반더 홀리필드와의 재대결에서 물어뜯기 반칙을 해 제명됐던 ‘핵이빨’ 타이슨은 24일 올린 노리스와의 복귀전에서 1라운드 종료 후 KO펀치를 날려 경기가 중단됐고 대전료 880만달러는 압류된 상태다.
네바다주 체육위원회는 30일 ‘타이슨 사건’을 최종 심의한다.〈라스베이거스DPA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