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퀸 감독은 3일 AP가 미 전역의 야구기자와 방송해설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43표를 획득해 27표를 얻은 보스턴 레드삭스이 지미 윌리엄스 감독을 따돌리고 영광을 차지했다.
올해 69세의 노장 감독인 맥퀸은 미약한 재정으로 만년 하위권에 머물던 신시내티를 올시즌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까지 진출시키는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했다.
한편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바비 콕스감독은 10표로 3위,월드시리즈 챔피언인 뉴욕 양키스의 조 토레 감독은 공동 6위에 그쳤다.<뉴욕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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