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슈퍼게임 실행위원회는 3일 부상과 개인사정 등의 이유로 일본대표팀 13명이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투수중에는 올해 퍼시픽리그 MVP인 구도(다이에 호크스)와 야마모토(주니치 드래건스) 마키하라(요미우리 자이언츠) 등 6명이 빠졌다.
또 ‘명포수’ 후루타도 어깨부상으로 제외됐으며 다이에의 간판타자 고쿠보와 아키야마 등도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승엽과의 대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마쓰자카도 허리부상으로 4차전 등판이 불투명해졌다.
〈김상수기자〉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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