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돌아온 신궁’ 김수녕, 국가대표 1차선발전 통과

  • 입력 1999년 11월 3일 23시 03분


‘돌아온 신궁’ 김수녕(28)이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은퇴 6년만에 복귀한 김수녕은 3일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64강 토너먼트 3회전 마지막날 경기에서 772점을 획득, 이번 대회 종합배점에서 총 145점으로 11위가 돼 32강에 주어지는 2차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오교문(인천제철)과 윤미진(경기체고)은 각각 종합배점 192점과 182점으로 남녀부 1위로 1차 선발전을 통과했다.

〈김상수기자〉sso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