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날 제구력’을 자랑하는 그레그 매덕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11일 미프로야구 내셔널리그 투수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90년부터 10년 연속 영예를 누렸다.
사이영상을 4번이나 받은 매덕스는 이로써 역대 내셔널리그 투수중 골드글러브를 가장 많이 받은 선수가 됐다.
레이 오도네스와 로빈 벤추라(이상 뉴욕 메츠)는 유격수와 3루수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자로 뽑혔다.최고의 1루수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J.T.스노우.
2루수 포키 리즈(신시내티 레즈)와 포수 마이크 리버탈(필라델피아 필리스)은 생애 첫 골드글러브의 영예를 안았다.
외야수론 앤드루 존스(애틀랜타),스티브 핀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래리 워커(콜로라도 로키스)가 선정됐다.<뉴욕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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