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그윈(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함께 메이저리그 최고의 교타자로 꼽혀온 보그스는 5차례나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을 차지했고 3할 이상 타율을 기록한 시즌도 15번이나 된다.
또 올스타전 12번 출전, 2차례 골든글러브 수상, 96년 뉴욕 양키스에서 월드 시리즈 우승 등 선수로는 최고의 영예를 모두 누렸다. 그는 7시즌 연속 200안타를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했다.
올시즌 불혹의 나이에도 타율 0.301을 올린 보그스는 18년동안 통산타율 0.328과 3010안타를 남겼다.〈탬파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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