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한국 세계랭킹 41위로 한계단 떨어져

  • 입력 1999년 11월 17일 18시 15분


한국축구의 세계랭킹이 지난달에 비해 한계단 떨어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7일 발표한 각국별 11월의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종합점수 551점으로 사우디 아라비아(559점),트리니다드 토바고(554점)에 이어 41위에 그쳤다.

일본(517점)과 중국(493점)도 한단계 내려앉으며 각각 52위와 60위가 됐다.브라질은 838점으로 여전히 1위를 지켰으며 프랑스가 2위.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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