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소식]역도연맹, 선수들 도핑 패스포드 지참 의무화

국제역도연맹(IWF)은 22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연례총회를 열고 제70회 세계선수권대회부터 도핑대상선수를 체급당 8명으로 늘리고 국내 자체 검사 결과를 기재한 도핑 패스포드 지참을 의무화하기로 했다.또 여자선수들은 반드시 성검사를 받도록 규정을 바꾸기로 했다.

지금까지 국제연맹은 체급당 입상자 3∼4명을 대상으로 약물검사를 해왔으며 도핑 패스포드 지참은 권장사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