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서외에 기술자인 미캐닉 등 대회출전 관계자만 무려 3000여명. 여기에 20개국 89개의 매체에서 취재진도 250명이 몰려왔다.
볼거리도 풍부하다. 대회장인 종합운동장 앞에 100㏄이하의 소형엔진을 장착한 카트 시승장을 마련,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카레이서 마니아로 알려진 홍콩 액션스타 성룡과 만능연예인 곽부성, 섹시스타 서기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성룡과 곽부성은 28일 자선 카레이스대회에 직접참가, 수준급의 드라이빙 실력을 뽐낼 예정.
대회 이틀째인 27일 오후 6시에는 홍콩스타들과 H.O.T. 클론 등 국내연예인이 벌이는 전야제 행사가 창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창원〓전 창기자〉j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