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가 27일 일부 슬로프를 개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의 스키장이 다음달 11일까지 속속 개장한다.
고성군 알프스리조트도 28일 5개면의 슬로프 중 1개면(패밀리라인)을 우선 개장키로 했다. 평창군 휘닉스파크는 당초 27일에서 다음달 4일로, 횡성 현대성우리조트는 당초 다음달 1일에서 4일로 각각 개장일을 연기했다.
홍천군 대명비발디파크는 3일, 평창군 한국콘도스키장은 4일 각각 개장한다.
〈고성〓경인수기자〉 sunghy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