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드민턴협회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브루나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3개 종목에 10명의 선수를 파견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랑프리 파이널즈는 이번 시즌 각종 국제대회 성적을 합산해 남자단식은 세계랭킹 16위까지,여자 단식은 12위까지,나머지 남자와 여자 및 혼합복식 3종목은 8위까지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권위있는 대회.
한국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복식 3개 종목에 1,2개조가 출전,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2개의 금메달을 노린다.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