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나이너스는 13일 오전(한국시간) 홈구장인 3-콤파크에서 벌어진 정규리그 13차전 애틀랜타 팰컨스와의 경기에서 모처럼 공.수 조직력이 살아나 26-7로 승리했다.
지난주까지 8경기 연속 패했던 포티나이너스는 이날 승리로 팀 역대 최다연패(9연패) 타이기록 직전 연패사슬을 끊었다.
포티나이너스는 이로써 작년 내셔널컨퍼런스(NFC) 플레이오프에서 팰컨스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4승째(9패)를 따냈다.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는 신예 쿼터백 숀 킹의 맹활약으로 디트로이트 라이온스를 23-16으로 꺾어 NFC중부지구 단독선두에 나섰고 아메리칸컨퍼런스(AFC) 동부지구 선두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20-15로 눌렀다.〈샌프란시스코AP연합〉
◇13일 전적
샌프란시스코 26-7 애틀랜타
탬파베이 23-16 디트로이트
인디애나폴리스 20-15 뉴잉글랜드
세인트루이스 30-14 뉴올리언스
댈러스 20-10 필라델피아
뉴욕 자이언츠 19-17 버펄로
신시내티 44-28 클리블랜드
캐롤라이나 33-31 그린베이
볼티모어 31-24 피츠버그
워싱턴 28-3 애리조나
샌디에이고 19-16 시애틀
뉴욕 제츠 28-20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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