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소식]獨 여자마라토너 피피흐 美귀화

  • 입력 1999년 12월 26일 21시 08분


독일 여자마라톤스타 우타 피피흐(33)가 미국으로 귀화한다. 보스턴마라톤에서 3년연속(94∼96년) 정상에 올랐던 피피흐는 “2년 자격정지가 풀리는 내년 4월부터 미국을 위해 뛸 것”이라고 말했다고 26일 독일 슈피겔지가 보도했다. 피피흐는 지난해 4월 약물검사에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뒤 결백을 주장했으나 독일육상경기연맹은 7월 그의 이의신청을 기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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