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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 단신]골프꿈나무 송나리-아리 1,2위 차지
업데이트
2009-09-23 09:09
2009년 9월 23일 09시 09분
입력
1999-12-31 19:05
1999년 12월 31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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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골프꿈나무 송나리 아리(13) 쌍둥이자매가 제36회 오렌지볼 국제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송나리는 지난해 12월31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빌트모어GC에서 끝난 대회에서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여자부 패권을 차지했다. 동생 아리는 7타 뒤진 1오버파 289타로 공동 준우승했다. 한편 남자부에서 성균관대 진학 예정인 김대섭(서라벌고)이 6오버파 290타로 공동 1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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