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축제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남국의 아열대 이미지와 눈을 결합한 관광상품으로 꾸며진다.
종전과는 달리 이번 축제는 주행사장인 한라산 어리목광장 일대 ‘눈고을’과 신제주로터리 일대 ‘빛고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눈고을에서는 △트레킹 △눈썰매 △노르딕 및 스키교실 △눈얼음조각전시 △얼음슬레이 △자연캠프 및 레포츠체험 △눈꽃난장 풍물 등이 펼쳐진다.
또 빛고을에서는 △투호 및 링 던지기 △퀴즈왕 선발 △미니 올림픽 △평균대 서바이벌 등 가족을 위한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