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은 지난달 29일 조 케리건투수코치로부터 3일 오전 9시5분(한국시간) 시범경기 개막전으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등판 대기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상훈은 팀 웨이크필드, 브라이스 플로리 등에 이어 구원으로 나설 예정이나 몇 이닝을 던질지는 아직 미정. 같은 팀에서 활약하는 김선우(23)는 4일 보스턴 칼리지전에, 조진호(25)는 5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구원으로 등판한다.
<김상수기자>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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