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3-19 20:382000년 3월 19일 2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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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기계 엔진 시운전을 담당하다 보니 건강이 나빠져 3년전 경남 창원마라톤클럽에 가입하며 마라톤과 인연을 맺었다. 매일 2시간씩 달리다 보니 몸이 놀라보게 좋아졌다며 김씨는 활짝 웃었다.
이번 동아마라톤을 대비해 겨울동안 창원시 대원동 집 뒷산을 뛰며 몸을 만들어온 김씨는 “마라톤클럽에서 다른 일을 하는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된 것도 마라톤을 하는 기쁨”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