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런던 웸블리구장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우루과이 출신 미드필더 구스타보 포이에트가 2골을 넣을 넣으며 활약, 노장 앨런 시어러가 버틴 뉴캐슬을 2-1로 꺾었다.
한동안 주전선수에 끼지도 못했던 포이에트는 전반 17분 골 지역 정면에서 상대골키퍼의 키를 살짝 넘기는 재치있는 슛으로 첫 골을 넣었고 후반 27분 1-1 동점에서 존 할리의 센터링을 헤딩 슛, 뉴캐슬의 추격에 쐐기를 밖았다.
FA컵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첼시는 5월21일 아스톤 빌라와 패권을 다툰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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