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의 베이커스대 체육관에서 열린 미국대표팀과의 친선 1차전에서 힘과 높이의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1-3(25-21 18-25 22-25 14-25)으로 역전패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장병철과 이경수의 활발한 좌우공격으로 첫 세트를 따내 순조롭게 출발한 한국은 2세트 이후 미국의 강력한 스카이서브에 수비가 흔들리면서 고전, 내리 3세트를빼앗겼다.
한국은 롱비치로 이동, 16일 친선 2차전을 갖는다.
[유경수기자·연합뉴스] yks@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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