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는 지난해 11월 1차 수술을 집도한 의료진이 너무 빨리 복귀 일정을 잡은 것이 아니냐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나는 의사들의 판단을 믿고 있다. 이번 부상은 다만 내가 운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의료진을 감쌌다.
그는 또 자신이 빨리 복귀전을 치른 것이 축구팬의 압력 때문도 아니며 경기를 치르다보니 부상이 재발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열흘전 아들을 얻어 아버지가 된 호나우두는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내년에 아기를 더 갖겠다”고 밝혔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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