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라이언이 24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오스틴 근교의 자택에서 산책을 마치고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진단 결과 라이언은 왼쪽 관상동맥이 막혀있는 것으로 밝혀져 오스틴의 심장전문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심장수술을 받았다.
라이언은 1주일 가량 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통산 5천714개의 삼진을 기록한 라이언은 27년간 현역에서 활약한 뒤 93년 은퇴했다. <오스틴(미텍사스주)AP연합>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