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회 우승팀 부산고는 28일 동대문구장에서 시작된 대회 첫 날 1회전에서 에이스 추신수의 역투로 울산 신정고를 8-1 7회 콜드게임으로 물리쳤다.
이정호가 투타에서 맹활약한 대구상고는 서울시 지역예선 1위 휘문고를 6-2로 따돌렸다.
고교정상급 투수로 평가받고 있는 이정호는 9이닝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5안타, 3볼넷, 2실점(1자책)으로 완투승했고 타석에서도 2점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2타점)를 기록했다.〈연합〉
◇첫날 전적
△1회전
부산고 8-1 신정고<7회 콜드게임>
대구상고 6-2 휘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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