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브라틸로바의 복식 파트너인 마리안 드 스와트(남아공)는 29일(한국시간) "5월 말 롤랑가로에서 열릴 클레이코트대회에도 참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80년대 여자테니스계를 주름잡았던 나브라틸로바는 프랑스오픈에서는 단식 2회,복식 7회 우승경력을 가지고 있다.
나브라틸로바는 프랑스오픈 1주전에 열리는 마드리드오픈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94년 코트를 떠났던 나브라틸로바는 지난 주 "윔블던대회와 이스트본대회 복식에도 출전할 것"이라며 복귀를 선언했다.
<뉴욕 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