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상고는 29일 동대문구장에서 시작된 대회 이틀째 1회전에서 세광고에게 6-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마산상고는 0-2로 뒤지던 5회 김현철의 3루타와 스퀴즈번트 등으로 2점을 뽑아 동점을 만든 뒤 8회 안타 4개를 집중, 3점을 더했다.
마산상고 투수 임성민은 9이닝을 완투하며 4안타 3실점으로 막아냈고 타격에서도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연합〉
◇29일전적
1회전
마산상고 6-3 세광고
경동고 8-1 포철공고(7회 콜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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