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마르티네스가 1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상대팀 타자를 고의적으로 맞혀 패싸움을 유발한 책임을 물어 이같이 징계한다고 4일 밝혔다.
마르티네스는 이날 상대팀 투수가 팀 동료를 맞히자 곧바로 보복 투구를 감행, 퇴장당했다.
지난 시즌 다승(23승4패)과 방어율(2.07), 삼진(313개) 등 아메리칸리그 투수부문 3관왕을 차지하고 사이영상까지 받은 마르티네스는 올 시즌에도 이 3개 부문에서선두를 달리고 있다.〈뉴욕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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