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3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20박21일 일정으로 7월 6일 막이 오른다.
부산 용두산공원을 출발해 진해∼마산∼함양∼장수∼진안∼금산∼대전∼연기∼천안 독립기념관∼안성∼용인∼수원∼안산∼인천∼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7월 26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주경기장에 도착, 589.5㎞의 국토대장정을 마감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8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제약 본사에 마련된 국토대장정 행사본부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우편 접수도 가능하며 8일자 소인이 찍혀 있으면 유효하다. 인터넷으로는 신청을 받지 않는다.
올해 선발예정 인원은 144명. 서류심사를 한 뒤 참가신청자를 지역별 연령별로 나눠 추첨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1만8516명이 지원해 1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토대장정 행사본부 02-920-8877∼80
<서정보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