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까지 3연승을 달린 할렐루야는 7일 울산 공설운동장에서 계속된 미포조선과의 풀리그 4차전에서 정재석에게 첫 골을 잃은 뒤 조태식이 후반에 동점골을 터뜨려 1-1로 비겼다.
할렐루야는 3승1무로 한국철도, 강릉시청(이상 4승1무)에 이어 중간순위 3위, 미포조선은 1승2무1패로 중하위권으로 처졌다.
미포조선은 전반 25분 정재석이 페널티지역 왼쪽을 돌파한 뒤 골키퍼 키를 살짝넘기는 첫 골을 성공시켰으나 후반 6분께 할렐루야 조태식의 오른발 터닝슛을 막지못해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놓쳤다.
경찰청-서울시청전 역시 득점없이 비겨 두 팀은 각각 3무1패와 2무2패를 기록했다.
◇7일 전적
미포조선(1승2무1패) 1(1-0 0-1)1 할렐루야(3승1무)
경찰청(3무1패) 0-0 서울시청(2무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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