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뉴스]남북단일팀 구성안 승인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6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제출한 10월 아시안컵 본선에서의 남북한 단일팀 구성안을 승인했다. 집행위는 이에 따라 한국측에 남북한이 조속한 시일 내에 단일팀 구성 등에 관한 구체적인 안을 AFC에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상호기자>hyangs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