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예선7조 경기가 23일 동대문운동장에서 개막한다.
한국을 비롯 브루나이, 몽골, 중국등 4개국이 참가해 풀리그로 경기를 갖는다. 이번대회 1위팀은 오는 9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본선에 출전할 자격을 획득한다.
대표팀은 23일오후 브루나이와의 개막 경기를 갖는다. 이어 몽골(25일 오후5시), 중국(27일 오후5시)과 각각 예선전을 치른다.
86년이후 14년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지난달말부터 울산에서 합숙훈련 동안 울산대, 대신고, 풍생고 등과의 연습경기에서 3승1무2패 기록했다.
한국은 스트라이커에 정윤성(수원공고)과 이진호(학성고), 정병민(동북고)을 교체투입하는 3-5-2시스템으로 맞설 예정.
김진호/동아닷컴 기자 jin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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