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의 스포츠지 '스페니쉬 스포츠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목표는 바르셀로나의 감독으로 다시 축구계에 복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마라도나는 이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심장병을 극복하는 게 우선이라 밝히고 가능성은 1%에 불과하지만 포기하지 않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지난 1월부터 쿠바에서 마약중독으로 얻은 심장질환을 치료해오던 마라도나는 19㎏을 감량, 지난주 독일 뮌헨에서 열린 로타어 마테우스의 고별경기에 출전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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