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시도 1만4677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27일부터 나흘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신 1개, 부별신 8개,대회신 66개 등 모두 75개의 신기록이 나왔다.이는 지난해(부별신 10개.대회신 97개)와 98년(한국신 2개.부별신 13개.대회신 45개)에 비해 다소 부진한 것.
다관왕으로는 체조에서 이광률(영광중앙초)이 5관왕을 차지한 것을 비롯, 4관왕 5명 3관왕 17명 등 2관왕 이상이 66명이 탄생했다.소년체전은 92년부터 시도종합채점이 아닌 개인시상방식으로 치러진다.
한편 내년 소년체전은 올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열린다.
<김화성기자>mar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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