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스 관계자는 “로커를 팀 산하 트리플 A로 내려 보냈다”며 “이번 조치가 기자협박과 연관된 것은 아니다”고 6일(한국시간) 밝혔다.
하지만 애틀랜타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종차별 발언을 보도해 곤욕을 치르게 한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제프 펄먼 기자에게 폭언을 퍼붓고 취재를 방해한 로커에게 5천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로커는 올해 21경기에 나와 10세이브를 올렸지만 18⅓이닝동안 볼넷 25개를 허용하는 등 제구력에 문제가 드러나 최소한 열흘이내에는 메이저리그에 올라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애틀랜타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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