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도'는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프리랜서 클럽이다. 정희일 김산환 이한구 계주연씨는 자연 역사 문화 사람에 대한 지극한 관심으로 이 땅 구석구석을 다니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다. 그 결실로 '체험여행 시리즈' 첫권 '자연체험여행'이 나왔다. 2권 '문화-역사체험여행' 3권 '생태-건강체험여행'편이 잇달아 나올 예정이다.
이 책은 우리의 자연을 찾아 7개의 테마(꽃 강물 섬 해돋이 해넘이 겨울 산)로 나눠진 47곳의 여행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안내서이다.
각각의 여행지들 느낌을 보다 사실적으로 전하고 있다.여행을 떠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하며, 여행이 단순히 보고 즐기는 놀거리가 아니라는 점을 필자들은 거듭 강조한다. 왜냐하면 여행이란 부딪쳐 체험하고, 땀 흘리는 과정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삶의 기쁨이기 때문이다.
최영록<동아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