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는 8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결승에서 7안타로 6점을 뽑는집중력을 발휘, 11안타를 치고도 4점밖에 얻지 못한 포스틸을 6-4로 이겼다.
상무는 3-2로 앞선 3회 무사 2,3루에서 임수민의 외야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보태고 계속된 2사 2루의 찬스에서 김우석의 좌전안타로 다시 1점을 더해 5-2로 달아난 뒤 6회 조지현의 1타점 좌전 2루타로 상대의 추격에 쐐기를 박았다.
포스틸은 3회와 4회에 각각 1점을 얻었으나 역전에 실패했다.
◇결승
상무 6-4 포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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