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과이어는 고질적인 무릎 부상이 악화돼 올스타전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9일(이하 한국시간) 밝혔으며 내셔널리그 올스타팀 지휘봉을 잡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바비 콕스 감독은 맥과이어 대신 세인트루이스 유격수 에드거 렌터리어를 지명했다.
아메리칸리그 최고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스(보스턴 레드삭스)가 부상으로 빠진데 이어 맥과이어마저 불참하게 되면서 이번 올스타전은 개막 3일을 앞두고 김이 빠지게 됐다.
올스타전은 12일 애틀랜타의 터너 필드에서 열린다.
[세인트루이스 AP 연합뉴스]khoon@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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