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0·슈페리어)가 미국PGA투어 웨스턴오픈(총상금 300만달러)에서 공동63위에 그쳤다. 최경주는 10일 일리노이주 르몬트 코그힐GC(파72·7073야드)에서 벌어진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3개와 보기2개 더블보기 2개로 최종 합계 이븐파(288타)를 기록했다.
로버트 앨런비(14언더파 274타·호주)는 연장 접전 끝에 닉 프라이스(짐바브웨)를 제치고 올시즌 2승째를 올리며 상금45만달러를 차지했다.
한편 3주만에 투어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공동23위(7언더파 281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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