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7-12 18:512000년 7월 12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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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 열린 한국마사회장배 실업탁구왕전에서 여자부 단체전 정상에 오른 현대백화점 선수들은 우승상금 300만원을 학생 선수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강원도 탁구협회의 추천을 받아 수혜자를 선정해 12일 전달했다. 11명의 장학금 수혜자들은 재능은 있으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꿈나무 탁구 선수들이다.
<주성원기자>swon@donga.com
변산반도 채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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