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혜-김무교조는 16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여자복식 8강전에서 선진-양잉조(중국)를 2-1로 이긴 뒤 준결승에서는 US오픈 우승짝인 대만의 첸징-슈징조를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유-김조는 결승에서 세계랭킹 1, 2위로 구성된 왕난-리주조(중국)와 격돌한다.
남자부에서는 복식의 이철승(삼성생명)-유승민(동남종고)조가 일본의 다사키-이세키조를 2-1로 이겨 준결승에 올랐을 뿐 나머지는 모두 탈락했다.
<주성원기자>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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