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는 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스카이돔 구장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내주며 4실점 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아 팀의 8-5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17승 4패, 방어율 3.85를 기록한 웰스는 아메리칸리그 다승 선두를 지킴과 동시에 내셔널리그 다승 1위 랜디 존슨보다 2승을 더 거둬 양대 리그 통틀어 최다승을 기록했다.
웰스는 이날 승리로 98년 뉴욕 양키스 시절 세웠던 개인 최다승 기록과도 타이를 이뤄 최고의 해를 맞고 있다.〈토론토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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