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간판스타 모레스모, US오픈 출전 포기

  • 입력 2000년 8월 10일 16시 52분


프랑스 여자테니스의 간판스타 아멜리 모레스모(21)가 부상으로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모레스모는 10일(한국시간) “지난 3월 입은 허리 부상이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아 US오픈에 나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자테니스협회(WTA) 랭킹 12위인 모레스모는 지난해 호주오픈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자로 떠올랐으나 부상 이후 메이저대회에서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파리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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