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이탈리아 카타냐에서 열린 나폴리와의 45분 연습경기에서 0-0으로 마친 뒤 승부차기 첫번째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켜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고 에이전트사인 이플레이어스가 알려왔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안정환은 45분경기로 치러진 연습게임에서 정확한 패스로 팀 동료에게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줬다.
한편 안정환은 페루자가 제공한 아파트의 가구가 모두 정리됨에 따라 12일 구단관계자와 만나 입주절차를 밟을 예정이다.<카타냐(이탈리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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