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31·가시와 레이솔·사진 오른쪽)와 유상철(29·요코하마 마리노스·사진 왼쪽)이 일본의 유력 축구전문주간지 ‘사커다이제스트’가 8월 23일자에서 2000시즌 J리그 용병활약도에서 가장 뛰어난 점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홍명보와 유상철은 나란히 평균평점 6.3점으로 올시즌 J리그에 등록된 총59명의 용병 중에서 최고 평점을 얻어 공동1위로 간판 수비와 최전방 공격을 이끄는 스타로서 명성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노정윤(29·세레소 오사카)은 유고출신의 스토이코비치(33·나고야 그램퍼스·사진 가운데)와 함께 3위를 기록했다.
후기리그에 활약중인 총44명의 용병중에서 윤정환(27·세레소 오사카)등 한국선수 10명의 후기 평균평점이 5.97점으로 나머지 용병들의 평균치(5.73점)보다 0.24점 높은 것으로 집계.
◇J리그 진출 한국선수 활약도 평균평점(10일현재) | |||||||
선수 | 팀-위치 | 평점(후기) | 출전-골-도움 | 베스트11 선정 | |||
홍명보 | 가시와 레이솔(DF) | 6.3(5.5) | 21-2-0 | 6회 | |||
황선홍 | 〃(FW) | 5.5 | 2-0-0 | 0 | |||
유상철 | 요코하마(FW) | 6.3(6.4) | 14-14-2 | 4회 | |||
김현석 | 베르디 가와사키(FW) | 6.1(6.0) | 17-13-3 | 2회 | |||
김도근 | 〃(MF) | 6.3(5.5) | 6-0-0 | 0 | |||
노정윤 | 세레소 오사카(DF) | 6.2(5.9) | 20-3-7 | 4회 | |||
윤정환 | 〃(DF) | 6.0(5.6) | 21-1-8 | 0 | |||
하석주 | 빗셀 고베(MF) | 6.0(6.0) | 21-2-5 | 1회 | |||
최성용 | 〃(DF) | 5.8(5.6) | 20-0-2 | 0 | |||
박지성 | 교토(MF) | 5.7(5.7) | 7-0-1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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