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구단은 트리플A 투산 사이더와인더스로 내려 보낸 김병현을 열흘만에 1군에 불러들였다고 11일(한국시간) 밝혔다.
김병현은 마이너리그에서 2경기에 등판해 8⅓이닝동안 안타 1개에 볼넷 4개만을 허용하고 삼진 13개를 뽑아내는 등 호투, 자신감을 회복했다.
올시즌 40경기에 등판, 2승5패 14세이브에 방어율 3.45를 기록한 김병현은 마이너로 추락하기전 3연패에 방어율 15.20으로 부진했다.
<피닉스(미 애리조나주>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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